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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중세)잉글랜드 초기의 왕들 서부 프랑크 노르망디에 살던 바이킹은 바다 건너 브리튼 섬도 공격했다. 바이킹은 무자비하게 브리튼 땅을 파괴했는데, 브리튼 섬은 여러 나라로 나뉘어 있어서 바이킹을 대응할 만한 힘이 없었다. '그레이트 아미'는 잉글랜드에 상륙하여 노략질을 하고 그곳에 정착하기도 했다. 바이킹은 잉글랜드 전체를 차지하려는 마음을 먹었다. 잉글랜드 남부를 차지하고 있던 웨섹스 왕국에 바이킹이 쳐들어 왔을 때 처음에는 금을 주어 돌아가게 했지만, 그 일들이 반복되자 더 강한 힘을 갖추기 위해 '앨프레드'를 지도자로 뽑았다. 그는 군사를 뽑아 오랜 시간 훈련하여 솔즈베리 평원에서 바이킹 '귀솜'과의 전투를 벌였고, 마침내 승리하여 웨섹스를 지켜냈다. 이후에도 바이킹의 침략은 계속되었고, 앨프레드의 아들 에드워드가 지도자가 되어.. 더보기
(중세)노르만 인, 바이킹의 역사 프랑크 왕국이 넓은 영토를 다스리던 시절 북쪽으로부터 몹시 거칠고 사나운 야만인들이 배를 타고 나타났다. 이들은 "노르만 인, 바이킹"이라고 부른다. 북해를 향해 쭉 뻗어 나와있는 땅이 스칸디나비아 반도인데, 여기에 살던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인들이 노르만 인들이다. 이들은 경작할 땅이 좁아지면서 새로운 땅을 찾아 바다로 모험을 떠나게 되었던 것이다. 샤를마뉴 통치 이후 프랑크 왕국이 세 나라로 갈라지게 되면서 이들 바이킹을 당해 낼 힘이 없었고, 서부 프랑크의 땅을 내주게 되었다. 그래서 이 땅을 노르만의 땅, "노르망디"라고 부른다. 바이킹은 스페인, 지중해, 대서양으로도 진출했다. 노르웨이에 살던 빨강 머리 에리크가 대서양에 한 섬 아이슬란드에 가서 정착한다. 에리크는 다시 새로운 땅을 찾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