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각적인 현관_ 우드 파티션 저희집 현관에 변화를 주었어요. 18년된 아파트라 현관문 열면 바로 거실... 가끔가다 우편물을 직접 받아야하는 경우나, 배달음식을 받아야하는 경우, 또 일주일마다 쿠팡에서 장보고 나면 보냉팩이 4~5개라 옮길때마다 현관문을 활짝 열게 되는데요. 뭔가 가려주는 게 필요하다 싶었어요. 그렇다고 가벽을 설치하자니 집이 너무 좁아질것 같아 망설이다가 요번에 파티션을 설치해 보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게 아주 용한 것이 보통 가벽을 설치하려면 밑을 받쳐주기 위해 사선으로 다리가 필요한데요. 그럴 필요없이 그냥 4cm의 공간만 있으면 가벽을 세울 수 있도록 개발을 하셨더라구요. 집의 높이를 재어 보내면 딱 설치할 수 있도록 재단해서 보내주시는데, 밑을 돌려 높이를 조절하여 벽에 견고하게 세우게 되는거에요. .. 더보기 현관문에 탁!! 자석 우산꽂이 보통 때 우산 어디에 보관하세요? 독립된 현관이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저희 집은 문 열면 바로 거실이라... 비 오는 날 급히 우산 가지러 베란다까지 나가는 건 너무 급해서 현관 쪽에 슬쩍 끼워두곤 했었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 우산꽂이를 찾아보게 됐는데 오늘 설치해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소개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 괜찮죠?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어디든 척 붙일 수가 있고, 2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우산 크기에 따라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니 작은 우산도 가능해요. 물이 떨어질 수 도 있으니 밑에 조각은 바구니처럼 되어서 물을 비워줄 수 있는데, 아무래도 말려서 보관하는게 깨끗하겠네요. 현관이 좁아서 우산꽂이 놓기도 애매할 때는 요거 어떠세요? 못생긴 현관문에 이쁘게 장식도 되는 것 같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