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화를 잘 몰라요.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는 중이죠.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작품 하나에 관심이 생겨 자세히 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또 다른 그림에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저는 엄마가 되고 나서야 아이와 함께 미술관에 처음 가 보았는데, 어쩜 이렇게 그림을 잘 그렸는지 신기하고, 작품에 담긴 스토리가 궁금하기도 하고, 화가마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 게 재미있었어요. 미술관에서 파는 굿즈(처음엔 엽서로 시작ㅋ)도 모으는 재미가 있었지요.
저는 아들들이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면 좋겠어요.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고전 문학, 고전 음악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명화에 노출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인데요. 생활에서 쉽게 실천해볼 수 있는 것들 소개해볼게요.
집안에 심심한 벽이 있으세요? 그럼 패브릭포스터는 어떠세요? 액자도 필요 없어 간편할 뿐 아니라 집에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더라고요. 아이는 그림을 잘 보고 있다가 자기가 아는 그림, 비슷한 느낌의 그림을 보면 "저거 비슷한 거 우리 집에도 있지요~"한답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땐, 이런 작품활동 어떠세요? 요즘 시중에 스티커 아트북이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선물 받아 처음 해보았는데, 한 자리에 앉아 오래 몰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손때 묻히며 완성한 작품은 벽에 걸어놓을 수도 있겠고요.
아이와 함께 마음을 먹고 전시관에도 다녀오세요~ 아이는 이슬비에 옷 젖듯 그림을 느끼더라구요. 마음에 들어 하는 굿즈도 하나 사주세요. 집에 와서도 그 전시를 오래 기억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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