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각 없이 음악 듣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유튜브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하나 찾으면 그 가수가 부른 다른 노래, 그 가수의 이야기, 다른 가수와의 듀엣 장면 등 넘치도록 연결시켜 주지요. 게다가 그럼 이 가수는 어떠냐며 다른 가수도 소개해줘요~ 만남을 가지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긴 하지만, 킹고리즘님 소개로 요즘 여러 가수를 만나게 됐어요.
폴 킴, 이수현, 적재, 아이유, 이진아, 로꼬... 요즘 BTS도 너무 좋아요ㅎㅎ
아무래도 음악을 들을 때는 스피커가 너무 중요하지요. 성능에 따라 음악이 천지차이가 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이어폰 이야기를 해볼께요~
먼저 JBL 블루투스 스피커. 음악에 쓰인 모든 악기의 소리가 다~ 나요!! 다른 기기로 듣다가 이 스피커에 연결해 듣는 순간 다른 노래라고 느껴질 만큼 모든 음역대의 소리가 다 들립니다. 특히 우퍼가 좋아서 드럼, 베이스 소리가 증폭돼서 더 리드미컬하게 느껴져요. 출력도 너무 좋아서 왠만한 공간은 충분히 커버가 되지요. 하지만 집에서는 소리를 크게 해서 들을 수 없다는 것ㅜㅜ 하지만 우리에겐 대안도 있습니다.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이에요. 스피커로 크게 들을 수 없는 상황에 더 좋은 음질로 더 입체적인 소리를 듣기 위해서 구매했어요. 젠하이저가 야심 차게 내놓은 제품이라고 해서 거금을 주고 구매했는데, 역시나 저렴이로 들을 때와는 딴 세상이네요. 개인적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저 혼자만의 시간에 음악 듣기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모양도 너무나 깔끔해서 아주 맘에 드네요. 나만의 이퀄라이저를 잡을 수 있는 기능이 있긴 한데, 저는 그냥 평균으로 쓰게 돼요ㅎㅎ
여러분의 선택은 스피커와 이어폰 중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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