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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좋드라

한 달에 한 번_생리컵

저는 3년 전부터 생리 컵을 사용해요. 그때부터 생리하는 기간에 대한 부담이 정말 많이 줄어든 거 같아요. 생리 컵을 이용하기 전에도 탐폰을 사용했었지만,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고, 생리 때만 되면 괴롭던 피부염이 사라지니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생리통이 있을 때 빼곤 내가 생리를 하고 있는지 까먹을 때도 종종 있다니까요.

 

루나컵 특유의 케이스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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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컵 월경컵 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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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이 많지는 않아서 스몰 하나로 사용 중이에요. 어떤 분들은 양에 따라 라지, 스몰을 번갈아 사용하신다는 분도 계신데 그냥 자신의 보통 때 양을 생각하셔서 라지나, 스몰 하나만 구매하셔도 월경 기간을 거뜬히 버틸 수 있습니다. 

 

관리도 아주 쉬워요. 생리를 시작할 때와 마치고 보관하기 전에 팔팔 끓는 물에 넣고 3분 정도 열탕 소독하거나, 머그컵에 뜨거운 물과 함께 넣고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두 달 쓰다 보면 알게 되는 나의 리듬에 맞추어 생리 컵을 비워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루나 컵을 사용한다고 전혀 새는 것이 없지는 않아요. 그래서 저는 패드와 라이너도 함께 사용합니다. 

 

생협매장에서 알게 된 본 생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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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본 오씨본 울트라슬림 중형 날개형 생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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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생협 매장에서 만난 이후로 쭉~ 쓰고 있는 패드. 생리 컵을 사용하고도 첫날, 둘째 날에는 양도 많고 실수할 수 있어서 저는 중형 패드를 사용하는데, 아주 보송보송한 것이 착용감이 좋고, 가끔 밖에서 생리가 시작되는 바람에 급하게 편의점에서 생리대를 사서 써보면 이 생리대가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곤 합니다. 

 

좋은 느낌 유기농 커버 라이너

https://link.coupang.com/re/SHARESDPLO?pageKey=1693426419&itemId=2883130882&vendorItemId=5452708599 

 

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 일반 데일리 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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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최근에 알게 된 라이너인데, 패드가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서 들뜨지 않고 좋더라고요. 생리 셋째 날부터 끝나는 날까지는 라이너를 함께 해줘요. 

 

그렇게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다 보면 어느샌가 또 자유가 찾아오지요^^ 

여성분들의 매달 찾아오는 그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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