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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

(중세)프랑크 왕국

이탈리아로부터 위로 올라가 알프스 산맥을 넘으면 있는, 지중해 바로 위의 북쪽 일대를 골(갈리아) 지방이라고 한다. 이곳은 로마제국의 땅이었지만, 야만인들이 쳐 들어와 살면서 로마의 관습을 받아들이며 문명화가 되었다. 

 

 

 

 

이 땅에 들어와 정착한 야만인들은 프랑크족, 부르군트 족, 알라마니 족이었다. 기존에 살던 로마인들까지 골 지방에 함께하면서 서로 사이는 나빴지만, 훈족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쳤다. 프랑크의 족장 메로비스는 군대를 끌고 나가 훈족을 물리쳤지만, 훈족이 사라지자 또다시 사이가 나빠졌다. 

 

 

클로비스

 

 

메로비스의 손자 클로비스는 골지방 전체를 하나의 왕국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부르군트족의 공주 클로틸라와 결혼했고, 여러 전쟁을 통해 골 지방 전체를 다스리게 됐다. 그 나라가 바로 "프랑크 왕국"이다.(지금의 프랑스) 클로비스 왕은 왕국을 통일시키기 위한 전쟁 중에 기독교도가 되었다. 

 

 

클로비스는 골(갈리아)지방 전체를 하나의 왕국으로  다스리기 위해 세 가지 조치를 취했다.

 

 

 

루테티아 파리지오리움

1. 수도건설: 가파른 언덕인 루테티아 파리지오리움수도를 건설(현 파리)

 

2. 종교통일: 기독교를 프랑크 왕국의 공식 종교로 채택

 

3. 법률제정: 여러 족속이 모여 한 나라를 만들었지만, 각 족속들의 분리를 인정해준 살리카 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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