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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

(중세)이베리아 반도에 진출한 이슬람

이베리아에 자리 잡았던 야만인 종족 서고트족의 왕이 죽자, 왕위를 누가 이을 것인가에 대한 싸움이 벌어졌다. 죽은 왕의 아들인가, 귀족들이 지지했던 전사 로드리고 인가?

 

이런 다툼이 지속되자, 왕의 아들은 북아프리카에 진 치고 있던 이슬람 군대의 사령관이었던 '타리크 이븐 지야드'에게 도움을 청한다. 왕위 다툼보다 스페인 땅을 탐내던 타리크는 군대를 데리고 북아프리카의 캉헤르(텐지어) 지역까지 오게 되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이베리아 반도에 이르게 된다. 결국 죽은 왕의 아들도, 로드리고도 왕이 되지 못했고, 서고트족은 이슬람의 지배를 받게 된다. 

 

 

 

 

<지브롤터 해협> 이름의 기원

타리크가 이베리아 반도에 처음 도착하여 올라섰던 그 바위를 "자발 알 타리크"라 부르는데, 
타리크의 언덕이라는 뜻이다. 
후대 사람들은 자발 알 타리크를 "지브롤터"라고 부르게 됐다. 

 

 

무어인

 

스페인에서 이슬람교도가 된 사람들을 무어인이라고 하는데, 이들이 이 지역에 섬세하고 정교한 무늬로 장식한 이슬람 사원을 지었다.

 

 

코르도바 메스키타 사원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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