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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진리_(5)~(13) 5. 다윈과 베렌스타인 곰의 만남 기원에 개한 이론이 세계관 형성에 토대 역할을 하기에 다윈주의를 살피는것이 주요하다. 다윈주의는 과학이기 보다 자연주의 철학을 향한 헌신을 나타낸다. (다윈 vs 지적설계) '다윈주의'가 기독교를 객관적 진리의 영역에서 몰아내는데 양향력을 행사한것에 반해, '지적 설계'운동은 기독교를 다시 객관적 진리의 영역으로 불러들인다. 6. 상식에 기초한 과학 사람은 만물이 자연적 산물인지, 설계의 산물인지 직관적으로 구별할 수 있고 현 과학계(진화와 지적설계) 모두가 생물체들이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는 우연/법칙/설계에 의한 사건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연, 설계의 과정으로는 만물의 복잡하고 불규칙적인 정보를 생산할 수 없고 설계의 과정.. 더보기
완전한 진리_(4)영적 황무지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총체적이고 포괄적인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을까? 그 방법에 나눠보자. 기독교 세계관은 근본적인 세 가지 차원을 포함한다. 본래의 선한 창조, 죄로 인한 창조세계의 타락,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세계의 회복. (알버트 월터스) 왜? 기독교 세계관을 개발해야 하는가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성경을 배우기는 하지만, 성경의 교리를 관념과 이데올로기의 영역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르는 상태이다. 그래서 가정과 교회의 울타리를 벗어나 처음으로 넓은 지적 세계에 진입했을 때 혼돈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 신앙에 대한 도전들을 물리칠 수 있는 개념적 도구(변증)가 없기 때문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복음 메시지의 신빙성을 지지하는 이유를 제시하는 법도 배울 책임이.. 더보기
완전한 진리_(3)종교가 있어야 할 자리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 모든 분야를 전문화하려는 경향을 통해 "세속 형명"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원론이 세속화되면서 근대적 이분법을 낳게 되는 과정을 추적해보자. 세속적 이원론 발생과정 토마스 아퀴나스: 자연/ 은총 이원론 ->후기 스콜라 철학: 신앙 이성은 서로 무관하다(종교는 진리의 잣대 역할로 전락) ->세속주의: 일상생활을 위해 이성만 필요하고, 계시는 필요 없다. ->합리주의: 이성은 자율적 진리의 창고(오히려 이성이 진리의 잣대 역할로 전락) 여기에서 두가지 철학으로 나뉜다. --->계몽주의(칸트): 과학이 참 지식의 근원이다 ---> 낭만주의(장 자크 루소): 하층부를 과학적 유물론에 내어주고 상층부에만 국한됨 세속적 이원론 속 철학 세속적 이원론의 시발점은 데카르트이다. 그는 인간의.. 더보기
완전한 진리_(2)다시 찾은 기쁨 성/속을 분리하는 이분법적 세계관은 어디에서 왔고, 세월을 흐르며 어떻게 자라났으며, 어떻게 이 시대를 사는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의 사고방식이 되었을까? 이분법의 현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교회사역을 하는 것이라 생각 가정과 교회의 사적 세계와 일, 사업, 정치등의 공적 세계 사이를 오가면서 생활 크리스천으로서 일과 사업의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일터에 종교활동을 도입하는 것과 도덕적으로 정직하는 것으로만 인식 사역의 범위를 개인의 경건생활에 국한하고, 전문분야에서의 기독교적 철학에 대해 고민하지 않음 이러한 이분법을 깨뜨리기 위해 세속적인것과 거룩한 것,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을 모두 단일한 틀 속에 통합하는 세계관적 관점을 발견해야한다. (130p) 성경의 하나님은 인간 영혼의 하나님일뿐 .. 더보기
완전한 진리_ (1)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 성경이 기독교 진리를 총체적 진리로 말하고 있는 것에 반해,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성속이 분리된 세계관 속에 살고 있다. 실재 가치중립적인 이론은 존재할 수 없으며, 어떤 이론에든 영향받게 되어 있다. 그리스도인이 의식적으로 그 학문에 대한 성경적 접근을 개발하지 않는다면, 무의식적으로 다른 철학적 접근을 받아들이게 될 위험이 있다. (89p) 모든 신념 체계가 스스로 존재하는 것으로 내세우면 그것이 무엇이든 본질상 신적인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영적 문제뿐 아니라 모든 것에 대해 성경적 관점이 존재한다는 점을 확신하는 것이 필요하다. 창조, 타락, 구속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창조, 타락, 구속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창조 목적: 문화 명령 -생육하.. 더보기
완전한 진리_머리말 - 강영안 교수 기독교 세계관을 가졌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그것에 대해 잘 나눌 수 없는 것의 문제는 "세상의 언어"로 자신이 믿고 있는 바를 이야기하는 훈련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믿음의 언어"로 말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세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중언어를 잘 구사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자신이 속학 영역의 언어를 잘 구사해야하고,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 언어를 완벽하게 소화, 이해해야한다. 우리는 자신의 세계관을 잘 인식하지 못하면서도, 그것을 통해 다른 모든것을 본다. 세계관은 렌즈이고, 창문이다. 우리 각자는 나름대로 하나의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그 세계관은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할 때라도, (아니 특히 그러할 때) 우리 생각을 지배한다. 그래서 의도.. 더보기
(중세) 신대륙과 정복자들 신대륙이 발견되고 난 후,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그곳으로 건너가 새로운 도시를 세우고자 했다. 그들은 정복자가 되어 원주민들과 전쟁을 했고, 정복자끼리도 이권을 두고 다투었다. 결국 그들은 각자의 식민지를 세우고 정복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스테크와 잉카 도시에 쳐들어가 멋대로 파괴했다. 노예무역 새로운 땅에 정착해서 살아가려다보니 일손이 부족했던 정복자들은 북 아프리카의 이슬람교도들로부터 노예를 사서 들여왔다. 하지만 그것도 부족하자 중앙아메리카의 원주민, 아프리카의 주민들도 납치해 노예로 부리기 시작했다. 서 아프리카에서 서인도 제도에 이르는 길은 중앙 항로하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노예들을 데리고 오는 뱃길에서 몇 달간의 시간은 참으로 비참했다. 신대륙에 도착해서도 노예들은 죽도록 일만 해야 했다. 유.. 더보기
(중세) 아메리카 대륙의 왕국들 콜럼버스와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수천 년 전부터 이곳에는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아메리카 대륙은 북 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남 아메리카로 나뉘는데, 콜럼버스가 처음 도착했던 곳은 중앙아메리카에서 조금 떨어진 섬들이었다. 마야 제국 중앙 아메리카에서 일어난 최초의 대제국은 마야 제국이었다. 마야인들에게는 신에게 예배를 드리는 일이 아주 중요했다. 그래서 마야인의 도시에는 돌로 쌓은 피라미드가 있고 그 꼭대기에 사원이 있었다. 마야인의 왕은 태양신의 후손이라 여겨져 어릴 때부터 외모도 그들이 원하는 신의 모습이 되도록 애썼고, 절대 권력을 행사했다. 마야인들이 신을 섬기는 방법은 몸에서 피를 내는 것이었는데, 전쟁 전에는 왕이 피를 흘려야 했고, 전쟁 포로들을 죽여 제사했다. 마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