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생산성이라고?
바쁜 나날을 살아가며 해야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꼭 해야할 일뿐만 아니라 놀 것도 많고, 쉬기도 해야 하고, 또 읽고 싶은 책은 얼마나 많은지. 시간은 유한한데 할 것은 많다. 나도 초생산성을 배워서 하고 싶은 모든 것을 잘 짜인 삶 안에 다 넣은 효율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
하지만 초생산성의 저자인 마이클 하얏트는 말한다.
모든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아무 일에도 초점을 맞추지 않는 것과 똑같다.
현대인들은 산만 경제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정보가 넘쳐나지만, 대신 주의력은 부족하다. 우리는 각종 기기와 어플, 도구 덕분에 시간을 절약하여 엄청난 생산성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고되고 따분한 저가치 활동을 하느라 하루를 분주하게 흘려보내는 것이다.
잃어버린 생산성으로 인한 손해만 본다면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다. 하지만, 그로 인해 나의 목표를 좇지 못하고,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꿈을 펼치지 못한다면 그것은 커다란 고통이 된다.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여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버려야 한다. 그래서 그 대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 빨리 달리겠다고 마음먹는다.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할 방법이나, 같은 양의 일을 더 빨리하는 방법을 찾아 헤매는 것이다.
생산성이란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해내는 것이다.
생산성이란 명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에너지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생산성이란 적게 일하고 더 많이 이루는 것이다.
멈추라!!
- 우선 멈추어서 내가 생산성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 어떤 일이 정말 의미 있는지, 어떤 일이 시간만 잡아먹는 일인지 나의 업무를 평가해야 한다.
- 휴식을 통하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성과를 향상시켜야 한다.
잘라내라!!
- 유한 시간 속에 자리 잡은 의미 없는 일들을 제거해야한다. 이때 안 할 일 목록을 만들어 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 반복적인 의미없는 일들을 자동화하여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 굳이 내 손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은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여 일을 더는 일도 필요하다.
행동하라!!
- 비슷한 활동 영역을 묶어 통합함으로써 모드를 바꾸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야 한다.
- 정기적인 스케줄들을 알맞게 배치하여 긴급한 업무에 휘둘리지 않게 한다.
- 여러 방해물과 산만함을 물리치고 나만의 고유한 기술과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초생산성: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아홉 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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