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제퍼슨의 위대한 교육] 새로운 시대의 지도자

 

(p19)
우리와 우리 자녀의 세대는 지난 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감당하기 버거운 위기들을 맞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과연 이런 요청과 도전에 준비되어 있는가? 그 답은 우리가 다음 세대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에 달려있다. 

 

현시대의 요청과 도전은 무엇인가?

• 모든 세대는 도전에 직면한다.
• 위기가 닥쳐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찾는다.
• 위기가 찾아올 때 우리는 자동적으로 리더십을 찾는다.
• 우리는 과거를 통해 배워야 하고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것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 보통 지혜란 노인들한테서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 도전의 시기에는 젊은이들로부터 해법이 발견되기도 한다. 
•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일념뿐이다.
• 우리에게 교육이 없다면 리더십을 기대할 수 없다.

 

시대의 요청과 도전에 걸맞는 교육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전방위적인 위기에 처한 우리세대는 다음 세대가 그 도전을 잘 헤쳐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이미 위기를 이겨냈던 세대가 받았던 교육을 지향해야 하는데, 역사 속에서 성공적인 교육의 사례들은 위대한 스승들의 물결과 그 뒤를 따르는 위대한 리더들의 물결과 더불어 일어났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위대한 고전과 그 고전을 통해 배웠던 사람들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 세대가 또다시 그 위대한 고전을 통해 배우는 사람이 될때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 고전을 통한 교육으로 리더십 세대와 기업가들과 정치인들을 길러내야 한다. 

 

"현재 우리 아이들이 받는 교육이 그들의 잠재력에 걸맞은 것인가?"

 

더이상 정해진 교과 안에 읽고 쓰고 직업 훈련하는 교육을 벗어나 과감한 교육의 변화와 배움의 질을 현저히 높일 때 그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p181)
향후 30년간 어떤 삶들은 성공적인 경력을 갖게 될 것이고, 어떤 삶들은 그렇지 못할 것이다. 어떤 종류의 경력을 갖게 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육이다. '졸업장'이나, '학위'가 아니라 '교육'이라고 말한 것에 주목하라. 당신의 교육 수준이 문자적으로 당신의 장래를 결정할 수도 있다. 

 

새로운 시대에 교육해야하는 필요한 능력과 불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
(하버드 기술/ 프린스턴 기법/ 와이드 기법) p181-182,185-193

제조업, 서비스업, 공무원, 관리지, 전문직 이 모든 분야마다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배운 리더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멘토를 발견하고 고전을 공부해야 한다. 

 

하버드 기술

1. 안내 없이 문제를 파악할 줄 아는 능력
2. 지배적인 억설에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는 능력
3. 별로 상관없는 정보들 속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뽑아 재빨리 조합하는 능력
4. 완전히 홀로 일할 수 있는 능력
5. 당신이 가는 길이 옳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하는 능력
6. 정보를 개념화하고 새로운 패턴으로 재구성하는 능력
7. 적용을 염두에 둔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능력
8. 귀납법적, 연역법적, 변증법적으로 생각하는 능력

 

프린스턴 기술

1. 생각하고 말하고 분명하게 글로 표현할 줄 아는 능력
2. 예리하고 조직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능력
3. 문제를 개념화하고 해결할 줄 아는 능력
4. 독자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능력
5. 주도권을 쥐고 혼자 일할 수 있는 능력
6.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종합해서 배울 수 있는 능력
7. 어떤 것을 철저하게 이해하기 위해 의미하는 바를 판단할 줄 아는 능력
8. 중요한 것과 하찮은 것, 영속하는 것과 단명하는 것을 분별할 줄 아는 능력
9. 여러 종류의 사상의 형태를 익숙하게 아는 능력(역사적인, 과학적인, 미신적인 것도 포함)
10. 특정분야에 통달한 지식
11. 훌련과 아이디어와 문화의 상관관계를 볼 줄 아는 능력
12. 일평생 배움을 추구하는 능력

 

와이드 기술(위에 두 가지 목록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감)

1. 인간 본성을 이해하고 거기에 따라서 이끄는 능력
2. 개인적인 성격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것을 습관으로 바꾸는 능력
3. 오래가는 관계를 맺을 줄 알고 유지할 줄 알고 개선할 줄 아는 능력
4. 자기 삶의 적절한 균형으로 유지할 줄 아는 능력
5. 원인이나 경로를 불문하고 진실과 실수를 분별할 줄 아는 능력
6. 참된 것과 옳은 것을 분별할 줄 아는 능력
7. 옳은 잃을 위해 훈련할 줄 아는 능력
8. 꾸준한 향상을 위해 훈련할 줄 아는 능력

===> 분별력과 추구할 힘

 

인문학 교육을 통해 의사 전달하는 능력과 생각의 방법을 배운다. 우리가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뒤로 던져버리고 고전과 멘토링으로 돌아올 때 이 일이 가능한 일이다. 

 

 

나의 질문

1.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간략하게나마 조사해보자. 어떤 분들인지 모르니 감회가 없다. 

 

하워드 챈들러 크리스티의 [미국의 헌법 서명]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역사적 인물은 '건국(建國)의 아버지들(Founding Fathers)'이다. 독립선언서에 각 지역 대표로 서명했거나 영국을 상대로 한 독립전쟁을 이끌었던 지도자, 헌법을 마련한 필라델피아 회의 참가자 등 미국 건국에 주도적 역할을 한 사람들이다. 조지 워싱턴, 존 애덤스, 토머스 제퍼슨, 제임스 매디슨 등 초기 대통령들과 초대 재무장관 알렉산더 해밀턴, 초대 대법원장 존 제이, 그리고 벤저민 프랭클린, 조지 메이슨, 새뮤얼 애덤스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인들은 '건국의 아버지들'을 성인처럼 떠받든다. 화폐 속 인물도 이들이 절반 이상이다.

 

좀 알아보니 누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자세히 알수는 없었지만, 그들의 행적을 볼 때 위대하다고 부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2. 이 책의 저자인 올리버 벤 드밀은 어떤 사람인가? 어떤 관점과 필요속에 이 책을 쓰게 되었나?

‘토마스 제퍼슨 교육법’Thomas Jefferson Education, TJEd를 정리하고 보급한 미국의 교육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대중 강연자다. 조지 와이드 대학 George Wythe University을 설립하고 초대 학장으로 섬겼으며, 성경학과 기독교 정치학을 전공하고 종교 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저서가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기도 한 드밀 박사는 자신의 대표작인 이 책에서, 토마스 제퍼슨을 비롯한 미국 건국의 초대 지도자들이 받았던 교육 방식을 현대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우리의 다음 세대를 혼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들로 길러내야 함을 강하게 역설하고 있다.

 

 

3. 저자가 말하는 '정치인'과 우리가 흔히 아는 '정치인'은 정의가 다른 듯하다. 저자가 말하는 정치인의 정의를 내려보자. 

저자는 이 책에서 정치인을 이끌어가는 리더와 동의어로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p198)
정치인이 된다는 것은 유명해진다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정부 일에 관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덕과 지햬와 외교역량,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어디든 필요한 곳에서 섬기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사람들을 옳은 곳으로 이끌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을 청치인으로 표현하고 있다.  

 

 

 

 

 

 

 

 

 

토마스 제퍼슨의 위대한 교육:세기의 리더들을 키워낸 위대한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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