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발 빠른 김미경 선생님이 요번에는 세븐 테크 강의를 개설하셨어요. 그 과정의 OT를 신청해서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열공하고 정리한 내용을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께 빠르게 전해요.
지금까지 2번의 IT 역사의 거대한 흐름이 존재했습니다.
이 거대한 사이클은 20년정도의 주기를 갖는데요.
첫 번째 사이클 : PC, 윈도우, 인터넷
1996년 시작하여, 2010년에 피크를 찍는다.
IBM컴퓨터(하드웨어)-->윈도우(소프트웨어) +인텔--> 인터넷--> 구글, 네이버
두 번째 사이클 :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2007년에 시작하여, 한국에는 2012년에 스마트폰이 들어오고, 2012년은 세계적으로 1억대 판매가 됩니다.
이때 애플, 구글이 첫 번째 사이클 주자였던 마이크로 소프트를 역전하게 되고, 퀄컴이라는 작은 회사가 거대한 기업 인텔을 역전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카카오톡, 인스타, 유튜브 등이 개인 중심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고 14년 차 진행 중입니다.
세 번째 큰 사이클 시작 : 세븐 테크
물리적 세계는 디지털 세계로 다가가고, 디지털 세계는 물리적 세계로 다가가서 둘이 겹쳐지는, 지금보다 훨씬 나은 물리적 세계(믹스드 리얼리티: 메타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세븐 테크입니다. 차기 주자 기업들은 모바일 포기하는 대신, 클라우드/ 스마트폰의 넥스트인 AR, VR에 집중하고 있지요.
세 번째 사이클을 가능하게 하는 세븐 테크(빌딩 블록)
1. 사회간접자본, 인프라 : 클라우드 컴퓨팅
2. 현실/디지털 연결다리 : 사물인터넷 IoT (스마트폰, 자동차, 빌딩... 여러 통로 개설)
3. 디지털 사회의 가치 상승 : AI
4. 경제 인프라(가치 인증) : 블록체인
5. 어렵고 힘든 일을 대신하는 기술 : 로봇 공학
6. 새로운 인터페이스 : AR/VR
7. 디지털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계관 : 메타버스
2025쯤 시작될 것이라 예상했던 이 세븐 테크는 코로나 19로 5년이 당겨져 이제 곧 이 큰 흐름이 시작될 것이라고 해요. 어제의 협력자가 오늘 경쟁자가 되는 세상, 테크 컴퍼니(넷플릭스)와 컨텐츠 컴퍼니(디즈니 플러스)가 정면승부하는 세상, 새 시대의 플레이어는 바뀔 것 입니다. 이럴 때 시대를 읽는 눈이 너무나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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