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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

(중세) 인도의 황금 시대_ 굽타 왕조

인도는 히말라야 산맥 남부에 위치해 있고, 인더스 강, 갠지스강을 끼고 있다. 해마다 갠지스강이 범람하여 주위 땅들을 비옥하게 만들었고, 그 땅을 중심으로 사람들은 모여 살았다. 

 

 

굽타 왕조

수많은 작은 왕국을 이루고 살던 인도에 '찬드라굽타Chandragupta'가 나타나 작은 왕국들을 합쳐 하나의 제국을 세웠다. 그렇게 세워진 '굽타 왕조Gupta dynasty'는 인도를 오랜 기간 다스렸고, 이 시기 문학, 미술, 수학, 천문학, 의학 등이 발전해 인도의 황금시대를 이룬다.  

 

 

 

 

아잔타 석굴

부처를 따르던 인도의 수도사들을 '승려'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바위 절벽에 동굴을 파고 살았다. 동굴 주위 암자에 홀로 살면서 부처의 가르침을 공부했다. 차츰차츰 승려들이 거처를 옮기며 버려졌던 동굴은 몇백 년이 지나 우연히 발견되었고 그 동굴이 바로 '아잔타 석굴 Ajanta Caves'이다. 

 

 

인도 아잔타석굴
아잔타 석굴 내부

 

 

이 석굴안에는 돌로 깎은 코끼리나, 커다란 부처의 석상, 프레스코화로 그린 벽화들이 있다. 규모의 웅장함과 표현의 섬세함이 눈에 띈다. 

 

 

아잔타 석굴 프레스코화
아잔타 석굴 와불

 

훈 족의 침략과 굽타왕조 멸망

로마와 비잔틴 제국까지 침략했던 훈 족이 인도까지 쳐 내려오지만, 스칸다굽타 왕은 강력한 군대를 통해 훈 족을 물리친다. 하지만, 전쟁을 하느라 약해져 버린 제국은 다시 작은 나라들로 갈라져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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