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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

(중세) 몽골 제국

몽골군 (14세기 "집사"에 실린 삽화)

 

 

중국 북쪽의 춥고 황량한 산악 지대에 살던 몽골인은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유목민으로 살고 있었다. 약카족 추장의 아들이었던 '칭기즈칸'은 몽골인들을 하나로 뭉쳐 중국까지 차지 하고 싶었다. 칭기즈칸은 족장이 되자마자 무자비한 전쟁을 치러 몽골 부족들을 하나로 합친 후, 중국 본토에 쳐들어가 베이징을 정복했다.

 

 

칭기즈칸

 

이후 군대를 서쪽으로 돌려 이슬람 제국과 비잔틴 제국의 일부까지 정복하여 동쪽으로는 황해로부터 서쪽으로는 지중해까지 이르렀다.

 

진한 빨강: 칭기즈칸의 영토, 연한 빨강: 몽골제국의 최대 영토

 

 

 

칭기즈칸의 손자 '쿠빌라이칸'은 중국의 황제가 되었고, 새로운 왕조인 '원나라'를 세웠다. 동쪽의 나라들까지 정복하고 싶었던 쿠빌라이칸은 고려 정복 이후, 일본도 공격했다. 하지만, 해전에 약했던 원나라는 일본과의 2번의 전쟁 때 실패하고 만다.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통치했던 쿠빌라이칸은 23년간 중국의 황제이자, 몽골의 칸으로 군림했다. 

 

 

쿠빌라이칸

 

쿠빌라이칸이 죽고 나서 거대한 제국을 그들의 친척들이 나누어 다스리게 됐고,  점점 힘이 약해져 중국의 황제 자리를 빼앗기고 만다. 몽골인들은 100년 정도 세계를 다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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