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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

(중세) 백년전쟁

백년전쟁



헨리 5세 VS 샤를 6세

프랑스와 영국은 영토문제로 흑사병 기간을 포함해 백 년간이나 전쟁을 치렀다. 전쟁을 종료시키고 싶었던 영국의 왕 헨리 5세는 프랑스의 왕 샤를 6세의 딸과 결혼시켜 달라고 한다. 하지만 샤를 6세는 이를 거절했다.

결국 헨리 5세는 프랑스로 쳐들어간다. 처음에는 작은 전투에서 잇달아 패배했고, 겨울이 닥쳐오자 상황이 더 어려워졌다. 하지만 영국군과 프랑스군은 '아쟁쿠르 전쟁'을 치르게 되고, 이 전쟁에서 영국이 승리한다. 그로 인해 헨리 5세는 프랑스 영토를 차지하게 됐고, 샤를 6세의 딸과도 결혼하게 된다.

잔 다르크

헨리 5세가 죽고나서 헨리 6세는 1살 나이에 영국과 프랑스의 왕이 된다. 프랑스 국민은 헨리 6세를 반기는 부르고뉴 파와 샤를 6세의 아들(도팽)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 편으로 나뉜다. 두 나라의 요지인 "오클레앙"을 두고 전쟁이 일어나기 전, 아르크 출신의 잔(잔 다르크)이 도팽 앞에 나타난다. 잔 다르크는 오클레앙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

오클레앙 전투에서의 잔 다르크


그로 인해 샤를 6세의 아들은 프랑스의 국왕 샤를 7세가 된다. 하지만, 부르고뉴 파의 지도자들과 협상하는 사이 다시 공격을 받았고, 잔 다르크는 포로가 된다. 또한 마녀재판에서 화형 선고도 받게 된다.

샤를 7세가 프랑스에서 영국군을 다 몰아내고 프랑스 지배권을 가지고 나서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잔 다르크는 다시 재판받게 되고 모든 혐의를 벗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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