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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부

(중세) 장미전쟁

영국은 국외 전쟁뿐 아니라, 왕위를 놓고 내전도 벌였다. 랭커스터 가와 요크가의 싸움이었는데 그 가문들의 상징이 장미였기에 이 전쟁은 '장미전쟁'으로 불린다. 

 

 

 

 

헨리 6세 VS 에드워드 4세

장미전쟁은 헨리 6세 때 일어난다. 헨리 6세가 갑자기 광기를 일으키게 되어 병이 다 나을 때까지 요크 공장에게 섭정(국왕 대리)을 부탁한다. 헨리 6세의 병이 다 나았는데도 요크 공작은 섭정 자리를 내놓지 않자 전쟁이 벌어져 헨리 6세가 다시 나라를 다스린다. 하지만 요크 공작의 아들이었던 에드워드가 전쟁을 일으켜 승리하고 헨리 6세를 감옥에 가두고 자신은 왕좌에 올라 에드워드 4세가 된다.  

 

에드워드 4세는 집안이 싫어하는 '엘리자베스 우드빌'이라는 여인과 결혼을 하고 영국정부 주요직에 그녀의 오빠들을 세운다. 영국의 수많은 귀족들은 이 일을 못마땅하게 여겨 감옥에 있던 헨리 6세를 다시 국왕의 자리에 앉힌다. 하지만 에드워드 4세가 다시 군대를 모아 다시 쳐들어왔고, 감옥에 갇힌 헨리 6세는 결국 죽게 된다. 

 

장미전쟁

 

에드워드 5세 VS 리처드 3세

에드워드 4세가 죽은 후, 12살 난 그의 아들 에드워드 5세가 왕이 된다. 하지만, 에드워드 4세의 동생이었던 리처드가 섭정 자리에 올랐다가 자신을 영국의 새로운 국왕 리처드 3세로 선언한다. 하지만 왕실의 다른 친척인 '헨리 듀더'가 왕위에 도전하여 '보즈워즈 전투'에서 승리한다. 결국 리처드 3세는 죽고, 헨리 튜더가 왕이 된다. 이로써 30년간의 장미전쟁은 끝난다. 

 

 

헨리 튜더(헨리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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