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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이스라엘 건국과 로스차일드

시오니즘

'시온으로 돌아가자'라는 말로 민족국가 수립의 염원을 담은 말이다. 시온은 유대교에게 영원한 고향이자 구원의 이름을 대표한다.


1897년 8월 29일 스웨스 바젤에서 오스트리아 언론인 테오도르 헤르츨의 주도아래 '유대인 국가를 세운다'는 역사적인 결의문인 바젤강령이 채택된다. 헤르츨에 의해 지속적으로 운동이 계속 되다가, 1905년 러시아 혁명이 실패하고 대학살이 일어나자 많은 러시아 출신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이주를 감행한다. 또한 러시아가 반유대주의를 정책으로 삼으면서 예루살렘에 많은 유대인이 모이게 된다. 이때 에드몽 제임스 로스차일드가 유대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한다. 그로인해 예루살렘은 유대인의 도시로 바뀌기 시작했다.


영국은 1차세계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아랍과 유대인에게 같은 약속을 한다. 수에즈 운하를 둘러싸고 터키와 싸울때는 아랍의 독립을 약속하며 전쟁 협력을 요청했고, 유대인들과는 전쟁후 팔레스타인을 유대인들에게 넘겨줄 것을 약속하는 런던 조약을 체결하여 시오니스트들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 때 체결된 것이 1917년 '벨푸어 선언'이다. 하지만 1차세계대전에서 오스만제국이 패배하자 터키를 제외한 모든 국가를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지화하여 위임통치하기로 한다. 영국이 아랍과 유대인 양측을 모두 배신한 것이다.

영국과 프랑스는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던 아랍지역을 네지역으로 분할한다. 전쟁이 끝나자 많은 유대인 난민들이 팔레스타인에 도착하게 된다. 벨푸어 선언으로 더 많은 유대인의 이주가 이루어 지자 팔레스타인 지방에 살던 아랍인들은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유대인과 아랍인 간의 긴장은 높아진다.

1947년 영국은 국제연합을 통해 팔레스타인 지역을 유대인과 아랍인 간의 나라로 분할 하는 안을 내 놓고, 이 안을 기준으로 1948년 5월 14일에 이스라엘이 건국되게 된다. 정확히 2011년 만에 나라를 되찾은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건국은 전쟁으로 이어졌고,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5개국이 이스라엘을 공격한다. 미국의 지원으로 1차 중동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나고, 이스라엘은 국제연합의 안보더 50퍼세트나 많은 땅을 점령하게 되어 80만명의 아랍인이 고향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후로도 전쟁은 네차례나 더 이어진다.

이스라엘 건국이후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빈의 로스차일드가의 모든 재산을 압수하고 추방시킨다. 프랑스에 있던 로스차일드가도 나치에게 같은 일을 당한다. 그로인해 로스차일드가는 대리인을 세우고 뒤로 물러앉아 경영하는 방식을취하게 되고 자산을 여러가지 형태로 분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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